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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이 닦기

일반인을 위한 칫솔질법
일반인의 올바른 이닦기법 <회전법>

  • ⓐ 치아와 잇몸: 잇몸 깊숙이 칫솔을 넣고, 잇몸 부위에서 치아의 씹는 면을 향해 손목을 돌리면서 쓸어 줍니다.
  • ⓑ 앞니의 안쪽: 앞니의 안쪽은 칫솔을 곧바로 넣고, 치아의 경사를 따라 입안에서 밖으로 큰 원을 그리듯이 훑어냅니다.
  • ⓒ 어금니의 씹는 면: 어금니의 씹는 면은 칫솔을 앞뒤로 움직이며 닦아줍니다.
일반인의 잘못된 이닦기 방법 <횡마법>

오랜 기간동안 칫솔을 옆으로 움직이며 닦으면 치아와 잇몸 사이의 경계 부위의 치아면이 닳아서 패이게 됩니다.
이렇게 치아가 패이면 찬물이나 찬바람에 치아가 매우 시리게 됩니다.
칫솔을 옆으로 움직이며 하는 방법으로는 치면에 붙은 세균 덩어리의 막도 잘 제거하지 못할 뿐 아니라 잇몸에 상처를 주게됩니다.

잇몸 질환 환자를 위한 칫솔질법
잇몸질환

환자를 위하여 잇몸을 튼튼히 할 수 있는 칫솔질 방법에는 바스법 칫솔질이 있습니다.
바스법은 치아와 잇몸 사이에 끼어 있는 치면세균막이나 독소 물질을 잘 떨어내고 염증이 있는 잇몸을 맛사지 해줌으로써 염증을 완화시키기 때문에 , 일반적으로 잇몸 질환 치료 후에 실시하는 칫솔질 방법입니다. 잇몸질환 환자에게 바스법 칫솔질을 실시하려면 1줄 또는 2줄의 종열강모의 부드러운 칫솔이 좋습니다.

바스법 칫솔질

먼저 칫솔의 털의 한줄을 치아와 잇몸 사이의 골짜기 속으로 깊이 넣습니다. 그 후 칫솔을 가볍게 잡고 전후로 빠르고 짧게 움직여 털끝이 잇몸 속에서 진동이 되도록 합니다. 그렇게 한 다음 치아의 씹는 면을 향하여 손목을 돌리면서 치아면을 쓸어 줍니다. 앞니의 안쪽은 칫솔을 입 안쪽으로 곧바로 넣어서 치아 경사도에 따라 비스듬히 위치시킨 다음 치아와 잇몸 경계부 속으로 칫솔의 털을 박아 넣습니다. 그 후 앞뒤로 짧게 진동을 주며 떨다가 잎의 바깥쪽을 향하여 큰 원을 그리듯 회전시킵니다.

잇몸 질환

잇몸 질환이 있을 때는 이렇게 부드러운 칫솔로써 치아와 잇몸 사이나, 잇몸 자체를 진동하면서 맛사지를 하기 때문에 염증이 가라 앉게 됩니다. 또한 치아 부위의 치면세균막 제거를 위하여 치아의 씹는 면을 향하여 칫솔을 회전하는 동작을 추가로 해줌으로써 어느 정도 치면을 깨끗이 할 수 있습니다.

잇몸 염증 부위

잇몸 염증 부위에 부드러운 칫솔을 깊이 넣고 앞뒤로 짧게 진동시키는 운동의 개념은, 털의 끝의 위치는 제자리에 있으면서, 칫솔의 손잡이를 약간 누르면서 앞뒤로 짧게 움직임으로 해서 칫솔의 털이 잇몸속에서 미세하게 구부러졌다 펴졌다 하는 운동이 빠르게 진행되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잇몸에 염증이 있는 환자는 치주 수술 후 1~2개월 동안 바스법 칫솔질을 잘 수행함으로해서 잇몸이 정상으로 되돌아오고, 잇몸에 탄력도 생겼으며 피도 잘 나지 않고 별다른 염증 증상이 없으면, 굳이 바스법을 계속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바스법으로 치아와 잇몸을 닦을 때 잇몸의 염증은 치료 효과가 있지만 치아에 치면세균막은 더 많이 부착되는 경우도 있고, 바스법 칫솔질을 계속 시행하기에도 손놀림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잇몸에 염증이 가라앉고 정상이 되면 일반인의 권장 칫솔질 방법인 회전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아래 마지막 사진처럼 치아사이의 넓은 공간은 치간칫솔을 사용하여 닦는 것이 효과적입니다.